경기도교육청,장애학생 꿈과 끼 살리는 행복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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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장애학생 꿈과 끼 살리는 행복콘서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0.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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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학생 및 음악지도에 열정을 가진 교사를 발굴하고자 예술동아리를 공모했다.

총 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예산과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였고, 이번달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4회에 걸친 발표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포 통진중의 11일 김포 시민회관 발표회를 시작으로, 홀트학교는 24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의정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9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용인강남학교는 11월 29일 용인강남학교 강당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특수교육 예술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밴드,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연마하였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음악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고, 음악에 뛰어난 소질을 가진 장애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여 장애학생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특수교육 예술동아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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