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학생 1만8천여명 3단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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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내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학생 1만8천여명 3단계 선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0.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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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영재교육대상 학생 1만8천690명을 오는 12월 한 달 동안 '3단계 선발'과 '교사관찰 추천'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3단계 선발' 대상자는 모두 1만2천425명으로 고양·구리남양주·부천·성남·수원·안산·안양과천·용인·화성오산 등 9개 지역교육청 내 영재교육기관과 고등학교 영재학급 등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선발절차는 오는 12월 2∼7일 학교장 추천, 14일 한국교육개발원이 개발한 영재성 검사, 28일 영재교육기관별 심층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6천265명을 뽑는 '교사관찰 추천' 대상자는 영재성 검사 절차 없이 교사추천, 심층면접과 문제해결력 수행관찰평가 등으로 선발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저마다 원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31일 이후 기관별로 발표된다.

경기도 내에는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영재학급 793학급과 지역교육청·경기도과학교육원과 가천대·강남대·경인교대·한국외대·수원대 등 기관부설 영재교육원 33개 148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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