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주민센터(동장 이정섭)은 주민센터에서 201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서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관내 교육기관, 종교기관,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 복지에 관심이 있는 위원님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취약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구제방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김춘무 위원장은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거창한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얼마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