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학관이 9월 도입한 자전거 무료대여가 사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장학관(장학관장 오병엽)은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 무료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사생들의 건강증진 및 근거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증자전거 및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사생들에게 무료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장학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9월 30일까지 총 이용건수가 415건에 이르고 있다. 9월 한달간 운영된 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13건 이상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엽 장학관장은 “무료자전거는 사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사생들이 이용해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장학관은 자전거 무료대여와 발맞추어 자전거 등록제도 시행한다. 이는 자전거 등록을 통해 분실이나 도난 시 자전거를 용이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자전거 등록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도난이나 분실 시 자전거 습득신고로부터 소유자 파악이 용이한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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