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7천939명이 지원, 28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0년 301.0대 1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특히 12명을 뽑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6천312명이 원서를 접수, 52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 9급 임용시험(33명 선발)에는 303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졸 9급은 지난해 처음으로 선발했으며 작년 1∼2회로 나뉜 시험의 경쟁률은 4.7∼6.0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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