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9월30일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인 이번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와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7명이 참석했다.
점심식사와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복무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의논하고, 공익요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 관계자는 “급증하는 민원 처리 및 전화상담을 비롯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복무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앞으로도 친절한 업무수행을 통해 민원의 만족도를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구는 공익근무요원들의 고충사항에 귀를 기울여 복무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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