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센터가 매월 4명씩, 맞춤형 특수 자전거를 신한생명그룹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자전거 지원한다.
도 재활센터는 국내 자전거 이용 인구가 1천만명이 넘어 장애인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욕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한생명그룹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道센터)는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자전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2월까지 매월 4명의 장애 아동을 선정하여 개별 신체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수 자전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또래 비장애아동과 동등한 여가활동 및 이동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장애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을 주관하는 道센터는 2011년부터 2년 연속 실시한 “생애 첫 자전거”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 자전거의 효과성을 입증한 바가 있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