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이병덕)은 28일 산샘 어린이 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삶을 노래하다’의 주제로 노석순 유화전을 열었다.
수년간 산드래미 마을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노석순 화가의 작품 중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 “기다림은 음악처럼1” 등 20여점이 전시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테이블 위에 잔잔한 가을 꽃과 커피향기가 가득한 찻잔이 있는 작품을 보고 소녀의 감성을 회상하게 하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노석순 유화전은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매탄4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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