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다울마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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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다울마을 개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9.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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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최광균)은  24일 ‘2013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울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건모 팔달구청장, 명규환, 김명욱 수원시의원을 비롯한 인계동 단체장과 단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 기념찰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계동은 재개발사업이 계속 지연되면서 골목길 주거환경이 열악해 지고 공가와 폐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주민 간 소통이 단절되고 범죄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점점 가증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가를 활용한 주민 소통 사랑방을 착안하게 되었다.
 
다울마을은 팔달구 세지로225번길 36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함께 사는 우리”라은 순수한 우리말인 “다울”에 걸맞게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벽돌과 시멘트를 나르며 땀고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 소통공간이 될 것이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앞으로 다울마을은 주민 누구나가 배우고 참여하는 주민학교를 열고, 생활용품을 나누고 공유하는 녹색가게를 운영할 것이며,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고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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