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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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9.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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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23일, 자율적 내부통제 조기 정착과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과․동 부서별 팀장 및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시스템 운영 교육 및 추진과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상급기관의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와 달리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에 책임성과 자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업무를 확인하는 제도로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 등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업무처리과정에서 비리나 행정착오,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며, ‘자기진단 제도’는 비전산 업무중 각종 인․허가, 복지, 환경, 보건 등의 비리 개연성이 있는 업무를 선정해 업무처리과정을 사전 진단하는 제도이다.

 이밖에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은’ 개인별, 부서별로 공직윤리와 청렴활동 결과를 실적 관리함으로서 청렴한 공직윤리관을 정착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비리 사전 예방과 자율성 강화를 통해 행정처리 과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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