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마을4단지 경로당(회장:이백환)은 24일 단지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쌀 30포(10kg/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지난 9월 5일 흥덕마을4단지 경로당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 수제비누, 김장용 젓갈, 경로당 노인들이 직접 끊인 해장국 등을 판매, 약 1,000여명의 주민들이 호응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허완 영덕동장은 “흥덕마을4단지 경로당의 바자회가 이웃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지역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화합하는 행복한 영덕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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