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갑 고준호 후보, "경찰관·소방관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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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갑 고준호 후보, "경찰관·소방관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9.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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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기간 관내 경찰서·소방서 등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故 고희선 국회의원의 장남 고준호 후보(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경찰관, 소방관들을 직접 찾아가 추석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후보는 선친이신 故 고희선 국회의원이 생전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실 때,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다. 국정감사와 국회 업무보고 당시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장을 상대로 경찰·소방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질의와 관심을 가지셨다고 설명했다. 

고후보는 현재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경찰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이에 대한 증원이 시급하다고 설명하였으며 국회에 입성하여 경찰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경기도 경찰공무원들의 인력 증원에 힘을 써 경기도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서를 방문하여 순직한 소방장에 대한 선친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소방관들의 생명보호를 위한 장비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하였다. 고후보는 자신이 당선이 된다면 이에 대한 정부의 예산편성과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故 고희선 국회의원은 지난 8월 폭염속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故 김윤섭 소방장을 추모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언론에 회자된 적이 있었다. 

故 고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관은 공기 같은 존재이다. 필요성을 잘 못느끼지만 막상 부족하면 정말 절실해지는 공기와 같다”면서 “앞으로 민생현장에서 국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고후보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이외에도 재래시장과 경로당 등을 방문· 화성시민을 직접 만나 추석인사를 전하며,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중단없는 화성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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