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통합콜택시-㈜한국스마트카드와 택시안심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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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합콜택시-㈜한국스마트카드와 택시안심서비스 업무협약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9.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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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카드, 화성콜 운영위원회와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 업무협약’을 맺는다.
 
10월에 시행될 예정인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를 위해 시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한국스마트카드사는 서비스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 화성콜 운영위원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지원과 홍보 역할을 맡는다.

협약식 후 화성콜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어하여 안심서비스 내용 및 실시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소속 기사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택시안심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 (http://www.taxiansim.com)에 가입 후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택시 이용시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인식하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승·하차 정보 및 이동경로 등 위치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택시안심서비스를 통해 노약자와 여성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는 지난 9월 11일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방3.0 선도과제 전국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방3.0’ 프로젝트 선도과제로 선정된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를 프로젝트 매니저를 선정해 컨설팅과 과제 이행에 참여하게 하고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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