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동장 이범선)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전산에 등록된 불량한 화상자료(지문 또는 사진자료)의 보완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문 화상자료는 각종 민원 발급 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에서 본인을 식별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불량한 화상 자료를 보완할 경우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가 전국의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 화상자료 상태가 불량하여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이 어려운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약 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행궁동은 총18명이 화상자료 보완 대상자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는 경우 재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당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본인의 탈모 상반신 사진1장,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준비하여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야 한다.문의 : 행궁동 주민센터 (228-7623)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