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는 16일 영통구 관내 어렵고 외롭게 사는 홀몸노인 160세대와 청소년 보호시설인 나자렛의 집과 장애인 재활작업장 등 복지시설 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순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오완석, 안혜영 도의원도 참석하여 함께 송편을 빚어 손수 포장하여 나누어 주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역어르신들이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