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제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팔달나눔장터」운영 수익금을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불우한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개최한 「팔달나눔장터」는 관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팔달구 주민, 직원들이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있는 기증품 및 재활용품을 수집ㆍ판매하여 재활용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 극복 및 자원순환 구축에 기여했다.
이에 운영 수익금 67만원을 소외계층 돕기에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추진되었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제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생활이 위축되는 시기에 재활용품 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소비문화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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