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관장 이덕재)은 12일 박물관에서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해설사 및 자원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수원 행궁동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교통 수원 2013”행사에 참여했다.
화서문에서 출발하여 서북공심돈~군기동~물길~마을사무소~쌈지공원~옛관아터~행궁광장~체험장~홍보관으로 이어지는 1시간 30여분의 화서문옛길을 해설사와 동반하여 걸으며, 마을의 변화 와 행사 취지 등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직접 자전거도 타 보는 등 생태교통 체험 및 전시관 관람을 하면서 즐거운 도시 산책 축제에 동참했으며, 지역 식당을 오찬장소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노면전차 트랙 전시관을 구경하고 이색자전거도 시승하면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며 주말에 가족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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