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구청장 자투리땅 정비 대상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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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구청장 자투리땅 정비 대상지 현장 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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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세류2동에서 추진 중인“자투리땅을 활용한 함께 가꾸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세류2동 자투리땅 정비 대상지를 방문했다.

 김정수 구청장은 이날 십여년 동안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20톤에 이르러 악취 등 각종 민원이 발생했던 세류동1005-28번지를 비롯해 4개소를 방문했다.

 방문한 대상지는 현재 주민 텃밭, 쌈지공원, 주민쉼터로 조성하였으며, 이 밖에 전수 조사한 대상지 37개소 중 토지소유주와의 협의가 불가한 4개소를 제외한 총 33개소를 정비를 마쳤다.

 세류2동에서는 “함께 가꾸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3개월여 동안 많은 지역 주민들 및 단체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토유소유자와의 협의, 페트병 및 폐 폐파레트를 재활용한 바람개비, 의자 제작 등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김정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만들기 추진을 위해 그동안 주민들과 주민센터 그리고 단체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만든 대상지들을 보니 어느 전문가가 만든 것보다 아름답고 보기가 좋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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