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강도시 조성 지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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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도시 조성 지표 밝혔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9.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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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일 건강도시 조성사업 단기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시의 특성과 건강영향 요인 평가를 통해 지역진단 실시 후 꼭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가천대학교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의 최종보고와 함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영아 교수가 건강도시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에 참여한 교수들과 시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시민을 위한 건강도시 조성에 지표를 밝혔다.
 
특히 건강도시는 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해 가는 도시로서 정책개발 및 사업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네트워크 구성과 참여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건강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을 테마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되었다.
 
유은경 처인구보건소 소장은 “세대간, 동?서간으로 나뉘어져 있는 용인시의 특성상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지속 가능한 사업을 개발해 전 시민이 100세까지 건강할 수 있는 건강도시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보건기획팀 031-32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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