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연재난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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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연재난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9.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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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연재난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연재난 피해 발생시 피해주민이 세재, 금융 등에 대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쉽고 빠르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재해피해 발생시 세재, 금융 등에 대한 간접 지원 신청을 위해 각 기관을 개별 방문하던 것을 개편해 각 동주민센터에 재해피해 신고만으로 내용 확인 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피해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게 됐다.

피해주민 지원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지원금(사망자 구호금, 주택복구비, 생계지원비 등) 신속 지원과, 국세·지방세 납세유예 및 감면 조치, 국민건강보험료(특별재난지역) 및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사유시설 피해 재해복구 융자금에 대한 지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보증) 지원, 건축물 피해 주민 전기요금 감면(특별재난지역)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생활기반을 잃은 피해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업 복귀를 위해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재난안전과(031-8036-7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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