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센터(동장 박찬복)에서는 10일 중추절을 맞아 지동 이웃사랑 나눔 쌀 전달식이 열렸다.
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관내 단체와 개인 등 후원자에게 지원받은 쌀 385포를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관내 종교단체인 제일교회, 영락교회 등은 명절마다 100여포의 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상인회 및 지동의 각 단체도 후원의 손길을 보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받은 쌀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70가구와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전달되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박찬복 동장은 “해다마 지속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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