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화서2동 마을만들기 단체인 2학년 3반 5번 삼박골사람들 주관으로 화양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하교길을 만들어주고자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 및 단체원, 지역 주민들이 벽화 조성에 한 마음이 되었다. 벽화의 주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꾸짖음보다 칭찬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아 고래 그림을 그렸다.
이날 윤건모 팔달구청장도 벽화 작업에 주민들과 같이 참여하며, 벽화작업에 참여주민들을 격려하였으며 화양초등학교 학생들도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나와 선생님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즐거워했다.
2학년 3반 5번 삼박골사람들 김화자 사무국장은 “학교의 벽이 환하고 예쁘게 바뀐 것이 무척 흡족하고, 아이들이 벽화를 보며 즐거운 학교 생활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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