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12일 ‘생태교통 수원 2013’, 민속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 축제 행사를 맞이하여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 전역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터미널, 버스 승강장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수차, 노면차, 청소차량 등을 투입하고, 동 단위 단체원, 주민,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오랫동안 적치된 쓰레기와 무단 배출된 쓰레기 정리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 개최 지역은 주 1회 살수차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매일 노면 청소, 기동반의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사람 중심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가 9월 한 달간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거리, 내 집 앞(내 점포)는 내가 쓸기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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