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서명교)은 건설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무료 자문을 통해 소규모 공사현장과 개인이 시행하는 공사현장을 돕는 ‘건설기술나눔 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건설시공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장을 돕는 순수 건설문화운동으로, 시공․품질․안전 뿐 만 아니라 인․허가 및 준공처리, 설계변경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이 운동은 건설분야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기술지식을 무료로 나누는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의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관련법 적용이나 소송 등 법적인 다툼에는 효력이 없다.
이를 위해 서울청은 자문위원 262에게 참여 협조공문을 보냈으며 아울러 건설분야 퇴직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술자 등을 상대로 인재풀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도권 877개의 공사현장과 수도권 내 시․군․구 등 지자체 인․허가기관에 대해 무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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