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8일 수질개선환경운동본부(회장 한상배), 환경단체회원, 공무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호 저수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생태환경에서의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의 영향과 서식분포를 등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사람과 야생 동식물과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고자 서호저수지 일대에서 큰입배스, 파랑볼우럭,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어종 포획 및 제거하였으며 스킨스쿠버를 투입하여 폐 그물 등 수중 오물 제거,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구와 수질개선환경운동본부는 향후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수중 오물제거 등 환경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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