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민간기동순찰대원, 무면허․물피도주 피의자 검거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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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민간기동순찰대원, 무면허․물피도주 피의자 검거 포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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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경기타임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9일 양감파출소에서 무면허․물피(교통사고)도주 피의자를 검거한 민간기동순찰대원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포상은 지난 3일 오후 9시44분경,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주공2단지 내에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하는 피의차량을 목격한 양감파출소 민간기동순찰대 최모씨가 약 1키로미터 가량을 추격하여 도주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피의자(태국인,22세)를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것에 대한 포상이다.

오동욱 화성서부서장은 “민,경협력치안활동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직접 만나 뵙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특별히 당부했다.
 
이에 대해, 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최모씨 “경찰 협력단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서장님께서 여기까지 직접 찾아와 이렇게 포상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범인검거 유공으로 포상을 받은 최모씨에게는 경찰서장 표창 외 화성서부서장이 정성껏 준비한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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