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읍내리와 스안리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이 지역의 병목현상이 해결될 전망이다.
9일 군은 읍내리와 승안리를 잇는 국도 75호선 도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총 54억8천만원이 투입되며 720m 구간이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폭 20m)로 넓어진다.
군은 보상 절차를 마치고 이달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행락철과 주말 병목현상으로 상습 정체를 빚고 있어 앞으로 체증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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