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 행궁동 소재 화령전 앞마당에서 팔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3 팔달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와 자치센터 공연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다.
8명의 공방작가들이 환경을 주제로 새집 만들기, 나무스토리 액자 만들기, 새싹화분 만들기, 대나무붓통만들기 등 8종류의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2시간동안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로 북적여 넉넉히 준비한 체험 재료가 다 떨어지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7시부터는 사물놀이, 밸리댄스, 우리춤공연, 통기타 연주의 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의 무대로 팔달 어울림 한마당 공연의 문을 열었다. 2부로는 썸타임즈, 라틴음악 GG밴드, 가수 장정철, 어린왕자의 공연에 팔달구민들은 함께 어울려 춤을 추기도 하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최중한 팔달연합회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진행되는 이 행궁동에서 구민들이 다 함께 화합하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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