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부실종, 영어학원 마친후 나흘째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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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부실종, 영어학원 마친후 나흘째 연락 두절
  • 전석용 기자
  • 승인 2013.09.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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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40대 가정주부가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는 주부 강명희(43.여)씨가 이틀째 연락이 닿지 않아 남편 A씨가 5일 실종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20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외국어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남편 A씨는 아내의 귀가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었으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었고 다음날 오전까지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된 강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7kg의 보통 체격으로 실종 당시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경찰은 실종 장소 인군 CCTV 분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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