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금일(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지식나눔 콘서트 경기도 학습iN(人)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일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는 2013 창의·인성 교육나눔박람회 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도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통해 시·군 현안과제의 해결방향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형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5개 시·군(가평, 고양, 과천, 남양주, 동두천, 성남, 시흥, 안성, 안양, 양주, 여주, 오산, 용인, 파주, 포천)의 평생교육 실무자와 주민관계자(학습마을, 학습동아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 방안, △특화사업 발굴, △지역 브랜드 창출, △평생학습도시 및 학습 네트워크 조성의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심층자문이 진행됐다.
또한, 국내 교수단 및 시·군·구 평생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진흥원 자문 위원을 비롯해 각 분야별 평생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시·군의 평생학습 현안과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보다 깊이 있는 컨설팅을 통해 시·군별 정책 제안 및 실질적 개선을 위한 과제를 도출했으며, 향후 해당 시·군은 이를 활용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평생학습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군 컨설팅을 실시하여 경기도 평생교육 전반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