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5일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만들기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6월부터 우리동네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우리동네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5차례 개최하였으며 사업대상지 14개 마을 258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50여 개소에 꽃 식재 및 평상 등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우리동네 만들기는 송죽 행복 드리미 쉼터 조성, 송죽 9통 그림이 있는 길거리 가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 송죽 16통 송도빌라의 쉼터 조성, 입지주택의 평상 등 8개소의 소통공간설치, 절개지 및 자투리 공간에 이용한 아름다운 화단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해소를 위한 한 평 정원 9개소 설치사업 등 6개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여 왔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이번 우리동네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방치된 자투리땅을 특색 있는 테마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보고회에 통해 도출된 장‧단점을 분석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우리동네 송죽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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