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3년‘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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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3년‘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9.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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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일 2013년 ‘세계 물의 해’기념으로 열린 ‘2013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 국내 유수의 정부·저널·민간단체·수도 전문기관 등이 주관해 개최되는 기술연찬회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자치단체를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2013년 하반기 평가에서 상수도·하수도·정수장관리, 수질개선 의지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높게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그동안 시민편의 상하수도 행정 구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시설유지 개선 사업에 매진하면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합리화를 달성한 것은 물론,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고객편의를 실현해왔다.

또한, 산업화와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오·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농촌지역까지 환경기초시설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질을 보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 하수도 보급률 92.3%를 달성하고 있는 하수처리 친환경 선진도시이다.
 
시 상하수행정과 관계자는 “201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실시한 용인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던 만큼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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