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자연치유의 특화거리인 치유(Healing)거리를 조성한다.
구는 월드컵로(아주대정문 ~ 병원입구)에 노후, 파손된 가로수 보호판 79조를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정비한다.
이에 구는 정서적, 심리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갖고 밝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공간을 조성에 힘 쏟고 있다.
치유거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안녕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사람중심의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 치유를 아우르는 Healing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기존 가로수 보호판은 대부분 철재로 되어 있어 보행시 이질감을 느끼고, 가로수와 부조화 적인 측면이 있어 금번 치유 (Healing)거리 가로수 보호판을 친환경인 압축목재로 정비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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