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450억, 이서진 돌직구 "6백억 있으면 미쳤다고 유럽서 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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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450억, 이서진 돌직구 "6백억 있으면 미쳤다고 유럽서 수발"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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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6백억 자산설 루머를 해명하고 '연예계 진짜 로열 패밀리'로 윤태영과 이필립을 꼽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600억 자산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600억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 밝혔다.

 

이서진은 이날 홍은희가 '현금부자라는 소문이 있다던데'라 묻자 "내가 현금이 많으면 이 일 뭐하러 하겠냐 내가 미쳤다고 유럽가서 수발들고 있었겠냐"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홍은희가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평생을 금융계에 계셨다"라며 "서울은행장을 거쳐 제일은행장을 9년간 하셨다"라 설명했다.

 이서진은 "어릴 때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지만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였다"라며 "그 때가 되니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서진은 이어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열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대로 이필립은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로 보스턴대 출신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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