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은 중추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후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내문 게시, 현수막 설치 및 동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광교동은 국민기초수급자 122세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50세대, 기타 차상위계층이 85세대 등 저소득 257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순한 위문이 아니고,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하여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후원을 원하는 분은 광교동주민센터 사회담당(☎228-870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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