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광고공모전 수상작 11개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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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광고공모전 수상작 11개 작품 전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9.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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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DMZ 광고공모전 수상작 11개 작품을 오는 9월말까지 북부청사 로비에 전시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DMZ 탄생 60년을 맞아 평화적 이용과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DMZ의 미래를 창조하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전국의 대학(원)생 및 일반인 190개 팀 참가작품 중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생태공원’이라는 작품으로 ‘DMZ에서 우리의 미래, 세계의 평화를 꿈꿉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주제의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철조망을 뚫고 날아가는 비둘기 이미지를 형상화해 창의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외 수상작들도 생태와 평화가 공존하는 세계속의 DMZ를 형상화한  작품들로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과 DMZ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성근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작은 전시회지만, 많은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DMZ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미래의 DMZ에 대한 모습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정전 60년 행사와 DMZ 3D 다큐멘터리 영상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북부청사 로비에 DMZ 홍보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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