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인당 지방채무 20만원…전국 59개 시 비해 10만6천원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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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인당 지방채무 20만원…전국 59개 시 비해 10만6천원 적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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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지난해 1인당 지방채무는 20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규모가 비슷한 동종단체(인구 50만 미만의 전국 59개 시) 30만9천원에 비해 10만6천원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해 살림살이 1천4천247억원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1조4천247억원은 동종단체의 평균 7천461억원보다 6천786억원이 많은 것이다.

연도별 지방채무는 2009년 1천685억원, 2010년 1천461억원, 2011년 1천369억원, 2012년 880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자체수입은 8천688억원으로 동종단체 3천458억원보다 5천230억원이, 국·도비 등 의존재원은 5천314억원으로 동종단체 3천778억원보다 1천536억원이 각각 많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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