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27)가 '한복 공약'을 실천했다.
클라라는 자넌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섹시미를 벗고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한복을 입고 평소 노출이 심한 의상에 섹시한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청순하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의 섹시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비호감이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한복을 입고 인터뷰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는 총 7만여 명이 투표를 한 가운데 61%가 호감을 나타내 클라라는 공약을 지키지 않아도 됐지만 "그래도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방송국 앵커 신시아 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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