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양평나들이 ‘2013년 장애청소년 나들이 ’나+너 희망바루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장애로 인해 교외로 나가 자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발굴하여 함께 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4인승 레일바이트 타기와 양푼 보리비빔밥 만들어 먹기, 복숭아 따기, 송어 잡기 등 농촌 체험 등 체험위주의 나들이로 기획되어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이와 같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하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로 뛰며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과 장애인이 소통하며 협동 정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