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선)는 2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봉사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프로그램운영을 결산하고 4분기 운영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도 실시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계획 중인 각종 자원봉사 활동참여에 앞서 동기 극대화 및 전문지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자발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문화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함께하는 Big Society”를 주제로 진행된 범경아 교수의 강연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즐겁고 쉽게 자원봉사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황영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전문적이고 자발적인 자치센터 운영에 기초를 마련하고 간담회 결과를 9월에 있을 주민자치박람회 및 『생태교통 2013 수원』 행사 참여에도 적극 반영하겠으니 광교동이 새내기동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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