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자투리땅의 화려한 변신을 꿈꾸며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자투리땅의 화려한 변신을 꿈꾸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8.22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자투리땅의 화려한 변신ⓒ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장동훈)에서는 8월 현재 무더위 속에서 진땀을 흘리며 자투리땅의 화려한 변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투리땅 정비 사업은 지난 7월 국민농업과학원의 토지 사용 협의 완료 후 추진하는 것으로, 그간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틈새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495㎡에 달하는 동탄지성로 470번길(잠종장) 절개지에 대해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거쳐 야생화실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자투리땅 정비에 나선 고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모처럼 힘이 절로 난다고 말하며 새로운 환경의 변화만큼 꿈꾸는 태장동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도 “망포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자투리땅은 한참 호기심 많고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치고 감성을 키우며 밝은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