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20일 지역주민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마을만들기 협의회, 통장 등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전지하차도 앞 자투리땅 화단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율천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자투리땅, 절개지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8월의 무더위에 맞서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화단을 조성중이다.
특히, 지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전국 무궁화 축제때 주민들이 참여하여 얻은 무궁화 묘목을 자투리땅에 식재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율천동 지역 주민이 흘린 구슬땀 만큼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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