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폐현수막이 벼룩시장 장바구니로 재탄생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폐현수막이 벼룩시장 장바구니로 재탄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8.21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폐현수막이 벼룩시장 장바구니로 재탄생ⓒ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마명자)는 20일 상반기에 이어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는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들을 모아 재단하고 재봉질해 말끔한 장바구니로 재탄생시켜 원천동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룩시장 때 주민들이 구입한 물건들을 담는 용도로 배부된다.

 거리의 골치덩어리 쓰레기로 자리잡은 폐현수막이 이렇게 다시 새롭게 태어나 자원의 재활용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고 만든 이의 노력인 예쁜 디자인과 실용성은 쓰는 이들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 재탄생된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오는 9월 원천동 벼룩시장때 주민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