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곡반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에 대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원하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스포츠(탁구) 클럽 활동은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개 반 110명의 학생이 모집되어 지난학기보다 1개 반, 20명의 학생이 더 이용하게 되었다.

  서경보 곡선동장은 “지난 학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른 프로그램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금처럼 무료로 체력단련실을 개방할 것이며, 앞으로 관학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곡선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곡반중학교와 연계해 스포츠 클럽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