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들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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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들의 구슬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8.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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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들의 구슬땀ⓒ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구 권선2동은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과 주민이 소통하는 동네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권선2동은 지난 7월 공한지, 자투리땅 등 관내 7곳의 정비 대상지를 선정하여 활용방안 모색 등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2개소는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권선2동의 자투리땅 활용은 각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권선2동 방위협의회 등 4개 단체는 맥문동, 사사 등 초화류 식재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당 대상지에 흙과 거름을 뿌리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을 주도한 유대호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권선2동은 깨끗한 아파트촌인 반면 조금 삭막한 분위기가 있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도로변에 초화류를 심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새마을협의회 등 3개 단체는 자투리땅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준식 권선2동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나서서 자투리땅을 활용하고 가꾸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권선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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