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19일 관내 새터 경로당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르신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해드리고, 스틱을 이용해 지압까지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손길로 마사지를 해드렸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무더위로 지친 몸 상태가 다시 활력을 불어넣은 듯이 가뿐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4년 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셋째주 월요일에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봉사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매탄3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있음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