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전국 교통량 최고 국도77호선 자유로 졸음쉼터 연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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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전국 교통량 최고 국도77호선 자유로 졸음쉼터 연내 건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8.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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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서명교)은 전국 교통량 최고를 보이고 있는 국도77호선 자유로 서울방향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의 제공을 위해 ‘졸음 쉼터’를 만든다.
 
이를 위해 서울국토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최근 용역을 완료, 곧바로 사업 추진에 들어가 연말까지는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졸음 쉼터는 주차시설(일반 29면, 대형 9대)과 간이화장실, 관리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사업의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사항은 공사와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휴게소가 없어 발생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특히 남북분단현실 체험 등 이 지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 증진 등 대외 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국도에 설치된 졸음쉼터는 오는 2017년까지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현재 112개소에서 22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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