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오후1시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는 매탄4동 주민들의 서예동아리 활동으로 분주하다.
2/4분기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던 서예교실의 수강생들이 주민센터 증․개축 공사로 수업장소 확보가 어려워지자, ‘묵향’이라는 이름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새 둥지를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약 1달 정도의 기간동안 운영되면서 거리가 멀어 힘들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예에 대한 열정은 변함없이 한결같다.
매탄4동의 서예동아리는 지금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느티나무 벼룩시장’ 행사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왔으며,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의 동아리 모임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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