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 범죄예방위원 수원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에서는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긍정적 삶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협동심을 배양시키기 위해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래프팅 체험을 떠났다.
이날 래프팅 체험에는 범죄예방위원 수원장안지구협의회에서 밝은 미래의 비전을 그리면서도 어려운 가정여건과 부모의 관심 부족함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는 하나’라는 긍정적 사고방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래프팅이 시작되자 출발할 때 서로 어색해하던 표정과는 달리 범죄예방위원 11명과 청소년들은 오래전부터 함께 생활해온 친구들처럼 서로 마음과 힘을 모아 래프팅에 필요한 협동심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등 공존의 룰을 지키며 우렁찬 구호속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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