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완료
상태바
수원시 팔달구,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완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8.09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 팔달구 관내에 기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011. 7. 29 도로명주소가 전국동시 고시되어 법정주소로의 효력이 발생하고 각종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되어 도로명주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기 설치된 건물번호판의 부착 및 훼손여부를 점검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건물번호판 및 아파트보조용건물번호판 1만9천591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대부분의 건물번호판은 적정하게 부착되어있었으나 건물이 잘 관리되지 않은 건물에 번호판이 미 부착되었고 일부 건물에는 위치가 오부착되어 있어 현장에서 즉시 위치를 정정했다.

미 부착된 건물번호판 및 아파트보조용건물번호판은 시 토지정보과에 통보하여 8월말까지 제작?부착 할 예정이다.

구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건물번호판의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가 필요하며, 2014년에는 1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도로명주소 전수조사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 통장과의 공조체계를 통한 즉각적인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